검색솔루션 주요업체 [전자신문 2005-01-24 10:32]

 <쓰리소프트>

 쓰리소프트(대표 이석배 http://www.3soft.com)는 미국 베리티사와 공동으로 검색관련 기술연구 및 개발을 통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정보검색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전체 49명의 인력 중 약 60%가 기술인력으로 기술지향주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쓰리소프트는 지난 11년간 정보검색엔진을 기반으로 △기업포털 기반 솔루션 △지능형 정보 솔루션 △언어처리 솔루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관련분야에서 전세계 1만1000여 고객사를 확보해 부동의 세계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베리티의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환경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쓰리소프트가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는 기업포털, 지식관리시스템, 자료관 시스템고객관리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에 핵심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베리티의 ‘K2엔터프라이즈’ ‘페더레이터’와 같은 통합 및 메타 검색엔진 등은 쓰리소프트의 대표적인 검색 솔루션이다.

 쓰리소프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형태소분석기, 자동색인시스템, 동의어사전 등을 통해 언어처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 도입될 예정인 ‘텔레폼(TeleForm)’은 쓰리소프트가 BPA(Business Process Automation)를 위해 기업 내 대용량의 오프라인 정보를 수집하고 자동으로 처리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국내 550여개 기업 및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쓰리소프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채널조직을 구축해 중견·중소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저가의 제품 및 서비스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게 된다. 쓰리소프트는 또 정보검색 및 관리라는 사업영역을 보다 확대해 기업의 지적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와이즈넛>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http://www.wisenut.co.kr)은 2000년 검색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검색솔루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의 대표 상품인 ‘서치 포뮬러 원(Search Formula-1)’ 버전 3.0은 자체 개발한 언어분석기 및 유니코드 기반의 다국어지원 기능으로 높은 검색 품질을 제공한다. 대형 포털사이트와 대형 기업에 적합한 대용량 처리, 고성능 분산검색엔진으로 설계됐다. 초기부터 유연성과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으며 안정적인 패키지화 시스템으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300여 고객 사이트의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안정성, 확장성, 유연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이 회사는 고객만족도 및 해외시장 공략, 브랜드 인지도 확립,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검색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검색엔진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2004년 멕시코 전자정보 사업을 기반으로 금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코리아와이즈넛은 소프트웨어 국제품질평가 기준인 CMMI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평가 기준의 인증을 거쳐 소프트웨어 품질을 확보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검색엔진 제품으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업, 쇼핑, 게임 전문 포털사이트의 검색 솔루션 공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고객의 신속한 응대와 신규 고객의 창출을 위해 영업채널 및 협력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와이즈넛은 고객에게 단순히 API 차원의 개발수준이 아닌 원천기술 제공을 통한 최적의 검색환경 구축과 기술지원을 보장한다. 또 처음 설계부터 대용량의 분산검색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 구현돼 다수 검색 포털사이트에 통합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퀘스트>

 다이퀘스트(대표 서동식 http://www.diquest.com)는 2000년 설립 이래 포항공대, 서강대 등 자연어 처리분야 연구가 활발한 대학과 산·학 협력의 모델을 제시해 온 연구중심의 벤처기업이다.

 다이퀘스트의 검색기술은 편리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의미기반 기법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기존 정보검색 엔진이 보이는 낮은 수준의 검색결과와 비효율적인 검색환경을 최적화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 정보검색 지연에 따른 비용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퀘스트의 대용량 통합검색엔진 ‘M2스페이스’는 안정적인 대용량 검색 환경에 초점을 맞춰 완전 분산 검색 아키텍처와 비동기식 처리, 압축 기법 등을 채택하고 장애처리 모듈을 탑재해 제품화에 성공한 솔루션이다.

 M2스페이스는 △전체 검색시스템을 관리하는 관리 서버 △검색요청을 처리하는 검색 서버 △문서 내용을 저장하는 문서 서버 △색인을 수행하는 색인 서버 등 4개로 분할된 서버모듈로 구성됐다. 1대의 하드웨어에서 모든 모듈을 탑재해 검색시스템을 구성하거나 여러 대의 하드웨어에 기능과 부하에 따라 분산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병목으로 인한 확장이나 사용자 검색 패턴에 따른 확장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각 서버 모듈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하드웨어 사양을 채택할 수 있다.

 다이퀘스트는 현재 한국전산원, 행정자치부, 경찰청, 통계청을 포함해 20여개 정부기관에 제품을 납품했고 연합뉴스, 인터파크, LG이숍, 예스24, 뮤직시티 등 180여개의 준거사이트에 검색엔진과 기술을 적용했다.

 다이퀘스트는 상품 검색엔진의 차기 버전 디버(Diver) 3.0 출시와 함께 통합검색을 위한 검색 팩, 과대광고 모니터링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상품검색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http://www.konantech.co.kr)는 1999년 설립 이래 형태소 분석을 기반으로 한 검색기술을 중심으로 검색엔진 솔루션 및 다국어 번역 검색 솔루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솔루션(MAM)을 개발했다.

 검색엔진 솔루션 도크루저(DOCRUZER)는 엠파스에서 사용중인 검색엔진으로 자연어 검색 기능과 최고의 색인속도 및 검색속도, 정확한 검색결과로 다양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내용 기반 검색기술과 한·영·중·일 다국어 처리 기술을 포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군은 △대형 검색포털 및 각종 정보서비스와 전문 쇼핑몰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도크루저 이비즈 △웹로봇과 분류기를 기반으로 업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수집분류시스템 도크루저 ICCS로 구성된다. 또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의 인트라넷 환경에서 그룹웨어, KMS, 자료관 등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검색을 지원하는 도크루저 인트라넷과 △구글, 야후, MS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스크톱 검색 시장의 도크루저 데스크톱도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올해 기존 시장 및 신규시장 확대를 위해서 작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전문포털 범위를 종적으로 확대, 주요 타깃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기업 홈페이지 검색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공공시장에서는 KMS, EDMS 등의 제휴 솔루션을 통한 제품 공급으로 거점 레퍼런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베타 제품으로 선보였던 데스크톱 검색엔진을 1분기 초 정식으로 선보여 1차 검색포털 업체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 및 일본, 영어권 국가 대상의 국내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통한 다국어 검색엔진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구축사이트> -동원증권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경우 지난 몇 년간 고객의 정보 욕구 증가에 발맞춰 일반적으로 제공되던 뉴스/공시 이외에 리서치·기업분석·테마 등으로 점점 분야가 확대됐고, 정보의 양도 크게 늘었다. 이에 반해 증권사 HTS의 검색 대상은 시황·뉴스/공시에 한정돼 있거나 검색 기능 또한 매우 열악한 상태여서 고객의 불만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증권사들은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자사 HTS인 ‘트루 프렌드 넷(TRUE FRIEND Net)’에 통합검색시스템과 태깅 시스템을 구축한 동원증권이 대표적인 경우다.

 동원증권은 우선 코리아와이즈넛의 통합검색엔진인 ‘서치 포뮬러-1( Search Formula-1)’을 도입해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 뉴스/공시·리서치·기업분석·종목·테마·경제/증권 용어·도움말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해 투자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에서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관심 키워드를 등록하면 관심 키워드와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태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와이즈 케이엠에이(WISE KMA)’를 도입했다. 이는 뉴스시황 화면에서 용어·종목에 링크를 걸면 용어의 경우 동원증권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제사전으로 이동해 정보를 제공하며, 종목의 경우에는 종목시세화면으로 이동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동원증권 검색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검색된 결과를 뉴스/공시, 리서치, 기업분석, 추천종목, 테마, 관련종목, 웹정보, 화면명, 도움말, 용어사전의 10개 카테고리와 38개의 소분류로 분류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된 점이다.

◆인터뷰-서광열 부장(동원증권 고객시스템부 부장)

 “2004년 8월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투자자의 접속자수가 꾸준히 늘어 현재 1주일에 8000건의 조회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광열 동원증권 고객시스템부장은 검색시스템 중 금주의 인기검색어, 사용자 최근 검색어를 통해 고객의 관심분야를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한 효과라고 말했다. 당초 투자자의 편의성을 위해 갖췄던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고객 타깃을 분석, 업무 효용성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서 부장은 지속적인 투자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증권거래 중심의 HTS에서 최근의 적립식 펀드 열풍에 부응해 펀드거래 기능이 강화된 자산관리형 HTS를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