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이효리 ‘이눌 다라시스타(Inul Daratista)’선정성 논란










2006/03/31 오전 11:00 | etc.













인도 풍 음률의 영향을 받아 인도네시아 서민들 사이에서 자생한 ‘당둣(Dangdut)’형식의 음악은 여전히 인도네시아 서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음악이다. 특히 ‘당둣’은 인도네시아의 독립과 더불어 서민들만의 음악에서 벗어나, 인도네시아 공무원 및 고위 인사들 역시 좋아하는 음악으로 발전했다. 50∼60년대에는 주로 연인 혹은 자연을 칭송하는 시 운율 형식으로 만들어진 ‘당둣’은 ‘델리 멀라유(Deli Melayu)’란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특히 70년대를 거치며 기존의 음악 틀에다 팝(pop)과 록(rock)을 결합되어 더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당둣’은 도시 이주자들의 생활 문제인 가난, 고통스런 일상생활, 사회 부조리 등을 노래하면서 더욱 대중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빈민층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았으며 디스코, 로큰롤, 테크노 등 각종 음악의 영향을 받으며 ‘당둣’은 여전히 성장하는 중이다.

90년대의 ‘당둣’은 팝을 압도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선거 유세에서 ‘당둣’ 가수들이 대중을 끌어 모으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TV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당둣’이 없이 진행하기가 힘들었고, 이 당시의 톱 가수들의 음악 장르는 ‘당둣’이었다. 현재에도 ‘이눌 다라시스타(Inul Daratista)’를 비롯한 수 많은 가수들이 ‘당둣’을 주요 장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당둣’에 율동을 가미하기 시작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민주화가 시작된 2000년에 들어서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당둣’ 가수들이 현란한 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눌 다라시스타’의 에로틱한 안무는 사회의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로마 이라마(Rhoma Irama)’는 “‘이눌’의 섹시한 춤 동작은 ‘당둣’ 음악의 본질을 무시하고 오로지 성적인 자극만을 조장하고 있다”라며 비난했으며, 어떤 가수들은 “‘이눌’의 안무 역시 예술 활동의 일환이다”라며 그녀를 옹호했다. ‘이눌’의 선정적인 안무에 대한 찬반 의견은 현재까지도 인도네시아 음악계의 주요 화제이다. 그러나 사회가 현대화하면서 ‘이눌’의 선정적 안무를 추종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종교 단체 측은 여전히 ‘이눌’의 연예 활동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아무튼 ‘이눌’은 현재 인도네시아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녀의 출연료 역시 최고수준이다.

비록 이슬람 국가는 아니지만 인구의 90%가 넘는 약 2억의 인구가 이슬람 종교를 믿는다. 얼핏 보면 몹시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나라일 것 같은 인도네시아. 90년대 말 강력한 억압정책을 펼치던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되면서 민주화가 시작되었던 인도네시아는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 역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중이다.

[경기일보 2006-3-22]

종교와 예술의 문제라! 최근 국내에도 이슈가 있지요. 모 영화를 둘러싼 문제들..

그래도, 인도네시아의 이효리라는데…이 분 스타일은…







P.S 이분의 당둣(Dangdut) 이라는 음악을 함 들어볼까요!!
Ke Monas


Mbah Dukun


Pelangi


Cindai


Om Monesa


Anoman Obong


Terlambat


Kuncung


Poco Poco


FLCL [프리크리] 뮤직 DVD

우연히, FLCL (통칭 프리크리)의 뮤직 DVD를 보게 되어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이 작품은 가이낙스가 에반게리온 다음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내놓은 OVA로서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것은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니악한 요소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장르는 메카닉 * 코메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엽기”라고 표현될 수 있는 주인공들의 개성 및 가이낙스의 실험정신이 살아있는 애니로서 이 작품이 만들어진지 6년 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쉽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을 이야기하면서 몇 가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는데 그 것은 작화와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작화를 맡으신 분이 바로 에반게리온의 작화를 맡았던 사다모토 유시유키라고 생각한다면, 이 분 정말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군요! 더불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이 뒤죽박죽 애니메이션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e Pillows라는 밴드의 노래를 사용하였는데, 이들의 정체는? 80년대 말에 결성된 3인조 밴드로 이 정신없는 애니메이션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주인공들의 “성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 그렇다면 하루하라 하루코라는 저 캐릭터(아래에 기타를 든 처자)는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주인공을 성장으로 이끄는 청춘의 여신(?) 

하.하..^^ 가능하면 작품을 직접 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분명히 진한 Feel 을 받으실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국내 포털 최초로 주요 검색서비스 API 전격 공개

사용자가 직접 네이버 서비스·기능에 기반한 응용 프로그램·서비스 개발 가능
1차로 네이버의 9가지 검색결과 및 5가지 검색서비스 API 공개
웹 2.0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활성화 기대


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국내 포털 사이트로는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네이버 서비스와 기능에 기반한 응용프로그램·서비스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사 검색결과 및 검색서비스의 API를 전격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s)란 개발자들이 필수적인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특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응용프로그램으로서, 이번 검색서비스에 대한 API 공개는 사용자들이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단순히 소비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를 응용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새로운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다.


‘OpenAPI'(openapi.naver.com)을 통해 공개되는 API는 ▲ 지식iN·블로그·전문자료·한국웹문서·도서·쇼핑·국어사전·영어사전·일어사전 등 9종의 검색결과 관련한 것과 ▲ 실시간검색어·추천검색어·성인검색어·오타변환·바로가기 등 5종의 검색기능 관련 한 것으로, 네이버의 검색관련 주요 서비스의 API를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지도서비스 등 더 많은 서비스에 대한 API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OpenAPI’를 이용하면 서비스 제작에 관심 있는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 결과를 응용한 새로운 UI의 실험, 타사 서비스·프로그램과 연동한 응용프로그램 제작 등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으며, 특히 기능적 완성도 측면에서는 원천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의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상용서비스 이상의 완성도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NHN 최휘영 대표는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OpenAPI’서비스는 국내 포털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향후 이용자가 단순히 콘텐츠의 생산·소비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비스의 생산·소비자로서의 능동적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웹2.0으로 통칭되는 차세대 웹 트랜드를 맞아,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개방형 서비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웹2.0형 서비스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개 API서비스는 해외의 경우 지금까지 아마존·구글·야후·MSN 등 선도 업체를 중심으로 일부 선보여왔으며, 네이버의 이번 API공개로 국내 인터넷시장에도 개방과 참여라는 웹2.0의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네이버측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3-27 10:55]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Z5 과연 “아이팟 넘기엔 아직” – “아이팟보다 우수”

삼성이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MP3 Player 인 플레이즈포슈어 Z5 을 살펴보면, 외관상으로는 아이팟과 유사한 디자인을 나타낸다.
그러나 쉽게 삼성이 모방을 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은 그 개발의 책임자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개발의 핵심에 선 사람인 폴 머서는 새 MP3플레이어 ‘Z5’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서 전설적인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다, 바로 그가  아이팟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삼성은 결국 경쟁사의 제품을 창안한 아버지를 모셔옴으로써, 모방이라는 이슈를 넘어서고자 했을까? 삼성의 디지털기기 시장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나 1위 업체라고는 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아이리버라는 업체가..그리고 애플의 아이팟이 시장을 점유해나가고 있다. 아이리버와 아이팟이라는 브랜드만큼 YEPP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결국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낸 새로운 제품 브랜드 플레이즈포슈어(PlaysForSure) Z5가 애플의 아이팟과 어느 정도 경쟁을 벌일 수 있을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개발의 총 책임자인 머서는 과거 1994년 픽소라는 회사를 차려 현재 아이팟의 기초를 설계했고 애플은 머서가 고안한 MP3플레이어를 ‘아이팟’ 브랜드로 팔아 성공을 거뒀다. 매끈한 디자인 뿐 아니라 편리함으로 경쟁 업체를 진압한 아이팟의 성공은 머서의 픽소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평이다. 디자인의 디테일성에 있어서 천부적인 창조성을 가지고 있는 그가 새롭게 만든 제품 Z5 는 과연 어떠할까?  

분명히 하드웨어의 Spec 상으로는 아이팟을 능가하고 있다. 넓어진 LCD 창, 밧데리 시간, 마모나 기스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알루미늄 외장..

그리고, 머서는 개인의 masterpiece 를 넘어서는 새로운 명작을 만든었느냐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생각해볼것~

1. 아이팟이 애플과 결합되었기에 Beyond Design 을 넘어서는 제품의 브랜드 생명력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머서는 자신의 제품의 가치를 살려줄 업체를 애플을 통하여 구현한것인가?

2. 훌쩍 커버린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MP3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인가?

3. Z5의 하드웨어적 Spec. 은 단순한 부문만을 살펴본다면, 애플의 아이팟을 넘어서고 있다. 정말로 그러한 업그레이드가 사용자의 구매를 주도할 수 있는가? 즉, 사용자의 MP3 구매에 있어서, 사용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가? 감성적인 소비를 하는가?

하단의 기사 참조.

▲ 삼성전자가 아이팟 신화를 깨트리기 위해 지난 1월 출시한 Z5와 애플의 아이팟나노(오른쪽). 모양과 크기가 매우 흡사하다

“결국, Z5가 아이팟 시장을 잠식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삼성이 인기를 끌 여지는 있다. (아이팟) 나노 같지 않은 나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제품은 매끈한 외관이나 맵시, 용량, 편리한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에서 괜찮은 제품일 것이다.

(The Z5, then, will not cause any discernible dip in iPod market share. It does, however, deserve to be a hit for Samsung. For someone who wants a Nano that’s not a Nano, it’s a close enough match in looks, sleekness, capacity and crystal-clear software design.)”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9일치 기사 일부분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내놓은 야심차게 내놓은 MP3 신제품(Z5, 국내 모델명 YP-Z5)에 대한 NYT의 평가는 냉정했다.

이 제품은 세계 MP3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팟(iPod)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야심작이다.

애플의 인기모델인 ‘아이팟 나노’와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크기와 용량, 가격까지 비슷하다. 특히 삼성은 이 제품을 위해, 아이팟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던 애플사의 전직 개발자를 스카웃하기도 했다.

하지만 NYT의 전자담당 포그기자는 Z5의 디자인과 사용성, 음악사이트와의 호환성 등의 예를 들면서, “삼성이 전직 애플 개발자까지 고용해 새로운 플레이어를 내놨지만 아이팟 나노를 이기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쪽은 “아이팟 측면에서만 본 아쉬운 리뷰기사”라면서 “디자인과 용량 등이 나노와 비슷한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제품 재질이나 재생시간 등 (나노보다) 우수한 부분도 많다”고 반박했다.

NYT “아이팟 같지만 결국 삼성 제품”
NYT는 9일치 인터넷판을 통해 ‘거의 아이팟처럼 보이지만, 결국 삼성제품(Almost iPod, but in the End a Samsung)’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제품 리뷰기사를 올렸다.

신문은 “자, 이제 우리는 아이팟 5세대로 접어들었다(All right, we’ve now entered Year 5 of the iPod Era)”라고 기사를 시작하면서 “애플의 라이벌 업체들은 아이팟 연구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애플과의 한판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삼성전자가 MP3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전직 아이팟 디자이너의 이름과 스카웃 사실을 알리면서 “최근에 아이팟 나노의 크기와 색깔, 용량, 심지어 가격까지 같은 Z5를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Z5는 가로와 세로 크기가 각각 1.6인치와 3.5인치로 아이팟 나노와 같다. 또 미국시장에 지난주부터 선보인 Z5 모델의 경우 용량도 2기가바이트(GB)와 4GB급이며, 현지 판매 가격도 2GB 모델이 200달러, 4GB가 250달러로 나노와 똑같다.

NYT는 이어 “Z5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전직 애플사의 개발자인 폴 마서가 고용됐다”면서 “아이팟 이후 가장 편한 소프트웨어를 가지게 됐다”며 사용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신문은 또 아이팟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게 된 이유 6가지를 들었다. 우선 멋진 디자인을 꼽았으며, 조작성이 뛰어난 스크롤 휠, 간단한 소프트웨어 메뉴, PC 운영체계와의 통합성,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과의 호환성, 다양한 액세서리 등 꼽았다.

“Z5가 신화가 된 아이팟의 킬러가 될까?… 글세”














▲ 뉴욕타임스 기사

신문은 삼성의 신제품인 Z5가 여러 부문에서 아이팟과 유사하지만, 이미 신화가 된 아이팟의 킬러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포그 기자는 “Z5가 신화가 된 아이팟의 킬러가 될까?(Is the Z5, then, the fabled iPod Killer?)”라고 물으면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의 메뉴, PC와의 호환성, 음악공유사이트와의 연계성, 액세사리 등에 대한 집중적인 리뷰를 펼쳐 놓았다.

Z5의 디자인에 대해 포그 기자는 “깔끔하고 근사하지만 나노보다 두껍다”면서 “금속 본체가 아니어서 손가락 지문 등이 묻어 나진 않지만 나노에 비해 세련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 안에서 있으면 그리 멋있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쓰기도 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의 메뉴는 나노와 거의 흡사하다”면서도 “음악사이트와의 호환성은 나노에 뒤처진다”고 평했다. Z5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WMP)가 제공하는 음악 사이트 랩소디가 실제 콘텐츠를 WMP에서 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Z5의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포그 기자는 지적했다. 리모콘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는 아이팟 외의 다른 MP3 기계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단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사양 비슷하지만, 구성이나 재질면에서 우수” 불쾌감
삼성전자는 NYT의 기사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분히 미국 쪽 시각에서만 본 기사”라면서 “Z5가 나노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슷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성이나 재질 등의 면에서 우수한 점도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Z5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한 번 충전으로 38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면서 “이는 나노의 배터리보다 2배이상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장 재질 역시 고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팟의 경우 그동안 외장 재질이 약간의 충격이나 긁힘에도 스크래치가 쉽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Z5의 경우 한국에서는 모델명이 ‘YP-Z5’이며, 오는 4월말께 나올 예정이다.

세계 MP3 시장을 석권하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팟의 아성에 삼성의 ‘Z5’가 어떤 성적표를 낼지 세계 전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마이뉴스 김종철·이승훈 기자]

시맨틱웹(웹2.0) 관련 사이트 총 정리

 



출처 : 김중태문화원 강좌(www.dal.co.kr/chair/) [갈래: semanticweb] 2005년 12월 21일

43things(http://www.43things.com) : 꼬리표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블로그 커뮤니티


 


A9(http://www.a9.com) : 아마존의 검색엔진으로 Ajax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단 일반 검색이 아닌 전자상거래 검색 분야로 좁혀 전문적인 검색시장부터 노리고 있다.


 


Browsr : social directory manager 사이트. 쉽게 설명하자면 웹사이트를 주제별로 구분했던 야후 디렉토리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구분하는 사이트다. 사회적책갈피(소셜북마크)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는데, 각종 사이트 링크를 사용자들이 평가하고 분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론 꼬리표 적용은 필수.


 


BudgetTracker(http://budgettracker.com/login.php) :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웹 회계, 일정관리 서비스.


 


Bunchball(http://www.bunchball.com) :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rawSWF(http://drawswf.sourceforge.net/) : 웹 상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Java2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SVG 형식을 활용해 그린 그림을 플래시 애니메이션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Flock(www.flock.com) : 불여우 기반의 오픈소스 소셜 브라우저 공식 사이트. 즐겨찾기, 방문기록, 블로깅 등의 활동을 브라우저 차원에서 제공해준다.


 


JotSpot(www.jotspot.com) : 개인용 위키 응용프로그램 제공 사이트


 


KnowNow(www.knownow.com) : RSS 알리미(alert) 시스템 사이트로 기업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솔류션을 발표했다.


 


MS 라이브로컬(http://local.live.com) : 미국 주요 지역의 정밀항공사진 지도서비스를 포함한 지역정보 종합서비스


 


MS 라이브닷컴(www.live.com) :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라이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이트


 


MS 스타트닷컴(www.start.com) :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화 서비스 사이트


 


MSN 버추얼 어스(http://virtualearth.msn.com) : 마이크로소프트의 위성지도 서비스


 


MSN 샌드박스(http://sandbox.msn.com) :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사이트


 


MusicBrainz(http://musicbrainz.org) : 음악 관련 자료를 RDF 문법을 이용해 제공하는 사이트


 


Oddpost(www.oddpost.com) : 웹기반 이메일 업체로 DHTML을 이용하여 브라우저에서 아웃룩과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주목받은 회사. 야후가 인수했다.


 


Orb(www.orb.com) : 웹과 연동해 동영상 사진 화상캠 등을 통해 집안을 관리하거나 각종 알리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홈관리 시스템 사이트.


 


Podscope(www.podscope.com) : 파드캐스팅 자료를 검색해주는 검색엔진으로 숨은자료(meta data)를 활용한 검색엔진이라는 특징이 있다.


 


Pubsub(www.pubsub.com) : RSS와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 구조화된 블로깅(Structured Blogging) 기술을 선보였다.


 


Real Travel(http://realtravel.com/) : 여행을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형식과 지도 연계 정보가 특징이다.


 


Rico(www.openrico.org) :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RIA기술 사이트. Ajax 기술을 사용한 개발 사이트.


 


SAGE(http://sage.mozdev.org) : 불여우 브라우저의 탭브라우징 기능과 접목해 사용하는 불여우 브라우저용 RSS 구독기 확장기능 사이트


 


W3C(www.w3.org) : 웹표준을 만들고 웹을 주관하는 공식기관. 시맨틱웹에 관한 자료도 이곳에 있다.


 


ZDNET RSS 공급 페이지(http://www.zdnet.co.kr/etc/feeds/xml/) : 다양한 형식의 RSS를 주제별로 제공해주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다.


 


Zvents(www.zvents.com) : 지역의 각종 행사(이벤트) 검색 서비스. 현재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행사를 검색해주며, 구글맵과 연동되어 장소를 소개한다.


 


개버(http://www.gabbr.com/) : 사용자가 덧글을 다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는 뉴스 사이트. 덧글 수가 대문의 주요 뉴스에 표시됨으로써 사용자들의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다.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http://www.google.co.kr/ig) : 구글의 개인화 홈페이지 사이트. 아작스를 도입해 옮기려는 영역을 마우스로 끌어다놓으면 원하는 위치로 바로 재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라이드파인더(http://labs.google.com/ridefinder) : 구글의 Ride Finder는 검색 지역의 수송수단을 찾아주는 로컬 서비스로, 지도 서비스와 연동되는 서비스다.


 


구글 리더(http://www.google.com/reader/) : 구글의 RSS 웹구독 서비스. 지메일과 비슷한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검색과 연동된 점이 특징이다.


 


구글 베이스(http://base.google.com) : 구글이 내놓은 무료 알맹이(content) 검색 서비스


 


구글 비디오검색(http://video.google.com/) : 구글의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


 


구글 야후 교통 날씨 지도(http://traffic.poly9.com) : ‘구글맵 + 야후 교통정보 + 월드웨더(worldweather) 날씨정보’를 결합하여 지도를 통해 교통상황과 날씨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그레그 새더츠키(Greg Sadetsky)가 개발했다.


 


구글 오컷(www.orkut.com) : 사회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의 대명사처럼 인식되는 사이트로 평판 시스템과 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구글 지메일(www.gmail.com) : 구글의 웹메일 서비스. 기존의 폴더 방식이 아닌 레이블(lable, 찌종이) 방식으로 편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아작스 등을 도입한 점, 2기가바이트가 넘는 용량이 특징이다.


 


구글 트랜지트 여행 플래너(Google Transit Trip Planner, http://www.google.com/transit) : 구글이 선보인 교통 안내 서비스. 미국 포틀랜드(Portland) 지역에 한정적으로 공개되었다.


 


구글(www.google.com) : 상장 1년 만에 미국 20대 기업에 들고 100조가 넘는 기업으로 성장한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기업. 웹2.0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곳이다.


 


구글 어스(Google Earth, http://earth.google.com) : 구글의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 지도(http://maps.google.com/) : 아작스를 도입한 구글의 지도 서비스 사이트


 


그리스몽키(Greasemonkey, http://greasemonkey.mozdev.org/) : 아론 부드맨이 2004년 12월에 친구를 위해 개발한 불여우 브라우저용 확장 기능의 하나로 자신이 보는 페이지를 재정의해서 볼 수 있다.


 


나우퍼블릭(http://www.nowpublic.com/) : 사용자들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뉴스 사이트로 꼬리표를 적용하고 있다.


 


넘섬(http://www.numsum.com) : Ajax로 구현한 웹스프레드시트 사이트.


 


넷바이브스(http://www.netvibes.com/) : Ajax로 구현한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페이지.


 


넷플릭스(www.netflix.com) : 미국의 DVD 대여 사이트로 아작스를 도입해 마우스를 올려놓기만 해도 상자가 뜨면서 DVD 요약 내용이 나온다.


 


뉴스게이터(www.newsgator.com) : 사용자가 좋아하는 뉴스, 사이트, 블로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아웃룩이나 피드데몬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음 RSS넷(http://rss.daum.net) : 국내 포탈로는 처음 선보인 RSS웹구독기.


 


닷지볼(www.dodgeball.com) : 휴대전화 소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구글이 인수했다.


 


델리셔스(http://del.icio.us) : 조슈아 샤흐터(Joshua Schachter)가 만든 소셜 북마크 공유 서비스. 웹2.0 시대에 플릭커와 함께 양대 스타로 떠오른 사이트로 야후에 인수되었다. 30만 사용자들이 1000만개 즐겨찾기(북마크)를 공유했다.


 


디그(www.digg.com) : 슬래시(slashdot.org)와 같은 뉴스 포럼 사이트. 2006년 초부터 슬래시의 트래픽을 따라잡을만큼 급성장했다. 슬래시는 편집진에 의해 주제가 선정되지만 디그는 사용자의 투표(digg it)를 통해 선정되는 점이 다르다.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가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라스트 에프엠(http://www.last.fm/) : 사회적 음악 혁명(social music revolution) 목표로 운영되는 음악 사이트.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슷한 성향의 개인 라디오스테이션이나 사용자를 찾아준다.


콜라시장의 반란 ‘펩시’뜨고 ‘코카’ 내리막길… 대역전








100년의 아성도 무너질 수 있다는 시장의 논리에서 배울 수 있는것은 신규시장에의 진입과 고객의 니즈에 대한 빠른 대응력 없이는 시장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

중국시장에서 ‘비’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는 펩시와 신진모델을 통하여 광고에서 맞붙게 되는 이 양대기업의 향후 마케팅 행보가 기다려지는 것은 3자로서 지켜보는 즐거움일까?

 P.S  그런데, 한은정과 최윤영이 코카콜라 라이트 CF를 찍었었나?

전세계 음료시장의 패권이 100년 아성을 지키던 코카콜라에서 드디어 펩시로 넘어갔다. 펩시는 지난해 12월12일 사상 최초로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음료업계 맹주자리에 올랐다.



이날 펩시의 시가총액은 984억달러로 코카콜라의 시가총액(979억달러)을 넘어섰다. 시장점유율뿐만 아니라 회사 덩치에서도 펩시가 코카콜라를 누른 것이다.



최근 코카콜라의 주가는 41달러 전후로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970~990억달러. 펩시의 주가는 59달러 전후로 시가총액은 980~990억달러에 달한다. 양사의 주가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는 다소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펩시가 ‘뜨는 별’로 불리는 반면, 코카콜라가 ‘지는 별’로 간주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양사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펩시가 코카콜라를 누르고 음료시장 패권을 잡게 된 표면적 원인은 펩시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반면, 코카콜라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 주가는 네빌 아이스델이 코카콜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이후 18개월 동안 17% 하락했다. 침체된 코카콜라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믿었던 아이스델 회장의 경영이 생각보다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펩시의 주가는 11% 올랐다. 매출증가율도 펩시가 월등히 앞선다. 최근 5년간 코카콜라는 연평균 2.3% 성장하는 데 그친 반면, 펩시는 7.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절대매출액은 음료 외에 식품 외식사업을 병행하는 펩시(2004년 기준 292억달러)가 코카콜라(219억달러)를 이미 추월했다. 하지만 음료사업만 따지면 아직 코카콜라에 뒤진다.



따라서 시가총액의 추월이 펩시가 새로운 음료시장 왕좌로 올라서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외형적ㆍ양적 차이 이외에 더욱 중요한 양사의 차이점이 오늘날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펩시가 고객의 요구와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 반면, 코카콜라는 최고의 자리에 안주해 오다 펩시에 추월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펩시가 ‘코카콜라 따라잡기’에 시동을 건 것은 지난 70년대 중반이다. 당시 펩시는 ‘블라인드 마케팅’(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눈을 가리고 맛보게 하는 마케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는 펩시가 당시까지 브랜드파워에서는 비록 코카콜라에 뒤지고 있지만 맛은 결코 코카콜라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확고하게 인식시켜 준 계기가 됐다.



펩시는 이어 지난 90년부터 콜라가 비만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도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일찍이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펩시가 처음 착수한 것은 전체 매출에서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의 비중을 줄이고 대신 기능성 음료나 생과일주스 등 소위 웰빙 음료의 투자 및 생산을 늘리는 작업이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게토레이 트로피카나 등의 브랜드다. 현재 펩시는 설탕음료 대신 오렌지주스나 생수 등에서 대부분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펩시의 게토레이는 지난해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반면 콜라 등 탄산음료의 비중은 20%로 대폭 줄었다. 탄산음료 중에서도 콜라 대신 마운틴듀, 세븐업 등 마이드한 맛의 브랜드로 제품을 다양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노력을 집중했다.



특히 제품이 건강에 유해한지를 검사한 뒤 합격하면 ‘스마트 스팟’이란 딱지를 붙여 소비자들이 펩시의 제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했다.



펩시는 또 스낵업체 퀘이커, 프리토레이 스낵 등을 인수해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피자헛, KFC, 타코벨 등 외식체인과 제휴를 통해 펩시콜라의 저변을 늘려나가는 작업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같은 펩시의 지속적이고 부단한 노력이 오늘날 펩시가 코카콜라를 따라잡는 원동력이 됐다. 반면 ‘한때’ 잘나가던 코카콜라는 현실에 안주하다 현 상황을 자초했다. 전세계에 콜라의 대명사로 불려온 코카콜라는 90년대에 세계 각지로 사업을 넓히면서 최대 호황기를 맞았다.



그러나 거꾸로 이런 성공이 신규사업과 고객지향 마케팅에 둔감하게 만들었다. 탄산음료가 소비자들로부터 거부당하고 있는데도 새로운 변신을 하지 못한 것이다. 코카콜라는 82년 다이어트콜라를 내놓은 뒤 이렇다 할 신제품을 선보이지 못했다. 신상품 개발 실패로 인해 97년까지 18%를 유지하던 이익증가율은 4%선으로 내려앉았다.



펩시가 탄산음료 비중을 20%로 줄였지만 코카는 전체 매출의 80%를 아직도 탄산음료에 의존하고 있다. 소비자의 기호가 건강음료 쪽으로 기울고 있는 흐름을 무시한 것이다.
코카콜라는 최근 음료업계 외부에서도 공격을 받고 있다. 뉴욕대, 미시간대 등 미국 내 10개 대학은 최근 교내에서 코카콜라가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대학들 사이에서 ‘안티 코카콜라’ 바람이 부는 이유는 코카콜라의 인권유린 및 환경훼손 문제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콜롬비아 공장 등 남미에서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다 인도에서는 코카콜라가 공장 근처 지하수와 토양을 오염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이에 대해 발뺌하기에 바쁘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4월 컨설팅업체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콜롬비아 공장에서 인권이 유린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코카콜라에 대한 비판여론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코카콜라에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뚝 떨어졌던 매출액 증가율도 지난해 5%에 달하며 2004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지난 2004년부터 아이스델 회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제품다양화와 새로운 광고마케팅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새로 판매하기 시작한 기능성 음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스델 회장은 “1년 전 미국 에너지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점유율은 1%도 안됐지만 이제는 20%에 달한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파워에이드를 비롯한 코카콜라의 비탄산음료 매출은 11% 가량 늘었다. 코카콜라는 올해 여성 전용 에너지음료인 탭에너지도 출시할 예정이며 생수시장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코카는 무설탕음료와 커피맛이 나는 콜라 등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주력인 소프트드링크시장에서도 희망이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비록 비만에 대한 우려로 서구시장에서는 점차 수요가 줄고 있지만 중국,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신흥시장에서는 아직도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전세계 소프트음료 판매량은 지난해 3% 늘었고 전체 매출의 75%를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올렸다.







광고에서도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올해 대대적인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위해 나이키 광고로 유명해진 광고전문가 위든 앤 케네디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 70년대 중반부터 펩시에 광고와 마케팅에서 뒤지기 시작한 점을 상기하며 광고에서도 ‘펩시 타도’에 나선 것이다.



아이스델 회장은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코카콜라는 주로 소형 음료업체 인수에 관심이 있으며 이는 지역적으로 편차가 있는 코카콜라의 시장점유율을 골고루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코카콜라는 지난해 러시아 음료회사인 멀튼(Multon)의 인수로 러시아 내 주스시장의 25%를 점유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델 회장은 “물론 아직도 리크스는 있으나 우리는 리스크를 관리할 정도로 안정을 되찾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모든 계획이 착착 진행된다면 올해 3~4%의 매출 증가와 6~8%의 운영순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번 선두자리를 펩시에 내준 코카콜라가 음료업계 ‘만년 2위’로 추락할지, 펩시를 누르고 다시 정상에 복귀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선태ㆍ한국경제 국제부 기자 k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