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마치고 돌아온 안경






고등학교 1학년, 칠판이 글씨가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안경을 쓰게 된 후,
그 후 거의 17여 년을 나와 함께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안경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은 이전에 쓰고 있던 안경을 AS 맡긴 후에 Spare 로 맞추게 된 안경으로써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안경이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

거의 3년을 쓰고 있던 안경에 비할 수는 없다.

오늘 안경이 AS 에서 돌아왔다. 돌아왔을 때, 느낀 것은 완전히 새안경이 되어서 돌아온 것이다. 감동의 물결~

테도 깔끔하게 도색을 새로이..안경다리도 완전히 새것으로…THANKS! TAGHEUER!
받았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새안경!  물건을 AS 받고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있었나 한다.

어이 친구! 다시 한번 잘 지내보자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