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07년 2월 16일 오전에 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올라왔는데, 내용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해당 내용을 어느분께 들으셨나요? 기자님!!
국내 포털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야후코리아가 오버추어코리아와 통합된다.
15일 포털업계 관계자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야후코리아가 야후 자회사인 오버추어의 한국법인 오버추어코리아와 조직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며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버추어코리아의 김 제임스 우 대표가 통합 조직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 회사가 아무런 지분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만큼 두 법인은 통합 후에도 그대로 존속될 것”이라며 “현재 300명 수준인 야후코리아에 대한 인위적 구조조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오버추어는 2003년 7월 야후가 인수한 세계적 검색광고업체다.
현재 구글과 함께 전세계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으로 컨설팅업체 액센추어코리아 출신으로 야후코리아의 부활을 위해 영입된 성 사장은 2005년 10월 대표 취임 후 1년4개월 만에 퇴임하게 됐다.
[방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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