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Seventeen / All I Want “오랜만에 영화 이야기나 한번 하자..”

가장 최근에 본 영화들 중에 인상적으로 본 영화가 Try Seventeen (All I want)라는 영화였다.

제프리 포터라는 무명(?)의 감독작품..그러나, 놀랍게도 일자이저우드, 프란카 포텐테. 맨디 무어라는 멋진 배역진이 함께 하지 않았는가? ^^

“일라이저우드” 정말 가증스럽게 앳된 얼굴로 연기를 잘하는 멋진 넘..^^
“프란카 포텐데” 본 아이던티티를 기억하시나요? 첨에 누군가 했지여..^^;;
“맨디무어” 가수이자 배우..체이싱 리버티,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귀여운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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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는 바로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지극히 현실에 대하여 용기는 없고, 환상속에 빠져있는 소년 존스는 17세의 나이로 22살의 신분증을 가지고 기숙사 학교로 가지만, 기숙사를 떠나게 되며 아파트를 임대하게 된다.

그리고, 2명의 아가씨와 한 명의 남자를 통하여 소년은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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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항상 소중하게 끌고 다니는 상자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어린시절의 진실을 바라보지 않으려 했던 잘못된 믿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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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하는 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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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못 믿었던 진실에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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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

넌 어떤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란다
그런 사람들은 네 삶 속에 들어와 다시 떠나게끔 운명 된 거지

” 넌 그들이 떠나지 못하게 묶어둘 수 있지만…
하지만 네가 할 수 있는 전부는 그저 빨리 떠나지 않게끔 그들을 조금 편히 해주는 거다
왜냐면 아무리 그들을 떠나지 못하게 묶어둬도 그들은 떠나게 마련이니깐…”

 결국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결국 자신을 다시 발견하면서 성장한다.

영화의 결말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영화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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