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인터넷전화 네이버 폰 시범서비스





NHN은 6일 영상 통화까지 가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 ‘네이버 폰’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폰 이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우수한 화질의 영상·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PC와 PC간 무료 통화는 물론 앞으로 인터넷전화 고유 착신번호인 070 번호를 통해 PC와 일반 유선전화, 휴대전화와 통화도 가능해진다.

특히 네이버 폰으로 PC에서 유선·휴대전화와 통화하면 기존 유선전화보다 최고92% 할인된 가격으로 통화할 수 있으며 데이콤과 제휴해 데이콤 기간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도 우수하다고 NHN은 설명했다.

NNH은 올 연말 네이버 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에게 개인 착신번호를 부여해 일반전화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PC에서 받는 수신 기능과 PC가 꺼져있을때 다른 전화로 자동 연결해주는 착신전환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2005.10.06 20:00:47]

/박민철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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