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의 일본 내 검색진출 실패





한국 내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도 일본의 검색 진출에서는 쓴 잔을 마셨다는 기사가 엊그제 같은데, 포탈의 첫 관문인 메인 페이지를 보니 다소 씁쓸함을 감출수 없는 느낌이..

대문에 쓰여있는

애고(?)해 주셨던 포털 사이트 「NAVER」는, 정말로 외람되오나,
2005년(헤세이 17년) 8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정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용하셔 정말로 감사합니다.

현재, NHNJapan에서는,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풍부함과 흥취를 더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목표로 해, 신서비스 「CURURU」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NHNJapan의 각 서비스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통합/웹/이미지/BBS(게시판)/동영상·사운드/라이브 키워드/툴바 ‘네이@바’ 검색 등으로 사실상 일본 현지에서 제공되던 주요 검색 서비스가 포함된다는 말은 사실 상 검색 부문에서의 후퇴라고 할수 있다.

비록 해외부문에서 실적은 올렸지만, 니치마켓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후퇴가 아닐지…

그러면 여기서 무엇을 배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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