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과 현실을 잇는 지도 「매쉬업의 혁명」

참! 용어란 쓰기 나름인가보다!

다음의 기사를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듯…

가상 공간과 현실을 잇는 지도「매쉬업의 혁명」
Elinor Mills ( CNET News.com )   2006/02/22  

온라인 지도는 단독으로 존재하고 있던 기술과 커뮤니티를 묶는 것으로, 인터넷의 사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 지도에 대한 기성 개념을 깨뜨리고 있다. 지도의 매쉬업은 이른바 사회공학의 상용화의 가능성을 어쩌면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폴 레이드마처는 구글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움직이는 코드를 해킹해, 이것을 외부 부동산 데이터와 조합하는 것으로 팔린 물건이 샌프란시스코 주변의 어느 지역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했다.

구글의 지도 서비스와 크레이그리스트가 제공하는 인기 부동산 정보를 조합한 이 ‘HousingMaps.com’이라고 하는 사이트가 뜨거운 인터넷 붐을 일으킨 시작이 될 줄은 아마 레이드마처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컴퓨터 그래픽의 전문가인 레이드마처가 이 사이트를 만든 것은 구글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즉, 개발자가 구글의 지도를 이용해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소스를 공개하기 2개월 전이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구글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다. 구글은 곧 레이드마처를 고용했다.

레이드마처는 “많은 흥미로운 정보가, 위치 정보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는 이런 정보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정보를 사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도 매쉬업의 등장
복수의 소스로부터 제공되는 콘텐츠를 조합한 복합형의 소프트웨어를 ‘매쉬업’이라고 부른다. 특히 디지털 지도의 분야에서는, 특정의 지역의 쇼핑 정보나 교통 정보를 전하는 것으로부터, 데이트의 상대를 찾거나 커뮤니티를 조직하기 위한의 것까지 다채로운 매쉬업이 등장하고 있다.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은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주소까지 세세하게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쉬업은 가상 공간과 현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캐나다인 프로그래머이자 구글 맵스 매니아를 운영하는 마이크 페그는 “정보 그 자체는 몇 년전부터 웹에 있었다. 그런데 구글 맵스의 등장으로 이런 정보는 살아났다. 구글 맵스는 많은 사람에게 인스피레이션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쉬업 지도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페그는 매쉬업의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사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 적어도 10개의 매쉬업이 탄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지도 위에 디지털의 압정이 놓여져 거기로부터 정보를 표시하는 팝업이 뜨게 돼 있다.

이런 지도 붐은 당연히 기존 지도 출판사에 압력을 넣고 있다. 랜드 맥널리는 지난 번 독자적인 온라인 지도 서비스인 맵엔진(MapEngine)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지도나 경로 정보, 위치 검색 기능 등을 자사의 웹 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랜드 맥널리를 시작으로 기존의 대기업과 웹으로부터 유기적으로 탄생한 무료의 애플리케이션의 경쟁은 향후 한층 더 격렬해졌다.

벌써 몇 백개의 매쉬업이 존재해, 온라인 지도상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는 주유소의 가격정보, 허리케인 정보, 온천의 장소, 범죄의 통계라고 하는 실용적인 것도 있으면, 변기의 사진, UFO의 목격 정보, 뉴욕의 영화 로케 현장, 시애틀의 타코스 포장마차, 또 구글 맵스와 인기의 투고 사이트 ‘HotorNot.com’을 조합한 ‘Hot People by ZIP Code’와 같은 오락에 가까운 것도 있다.

구글, 야후, MSN 등 3파전
지도 매쉬업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 포털간의 격렬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야후, MSN, 그리고 구글이 각각 지도의 API를 공개하자 이 경쟁은 한층 더 심화됐다.

그러나 지도 매쉬업의 붐을 가져온 것은 소프트웨어 뿐이 아니다. 또 하나의 요인은 하드웨어다.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하드웨어의 용량이 증가해 위성 사진 등 큰 사이즈의 화상도 취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매핑 핵스(Mapping Hacks)의 공저자인 리치 깁슨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충분히 높아져, 소프트웨어가 그 나름대로 성숙했다는데 있다. 구글 맵스는 바로 그 전형”이라고 말한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개인의 PC로 지도 데이터를 취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편리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점도 매쉬업 붐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Gmaps Pedometer’은 그 좋은 예다. 런닝 코스나 워킹 코스의 거리를 계산하는 이 매쉬업은 벌써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 맵스를 담당하는 ‘구글 로컬’ 프로덕트 매니저인 브렛 테일러는 “Gmaps Pedometer에 조깅의 루트를 쓰면, 어디서 휴식해야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이 사이트는 우리도 놀라울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원래 지역성의 강한 부동산이나 여행의 분야에서는, 특히 많은 매쉬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매쉬업의 예로서는, 더블린의 통근 열차의 위치를 리얼타임에 전하는 ‘Dartmaps’, 비행기의 플라이트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FBOweb.com’, 여행중의 일기나 사진을 투고해, 호텔의 리뷰를 볼 수 있는 ‘TravelPost.com’ 등이 있다.

커뮤니티나 사회에 초점을 둔 매쉬업도 있다. 집단에서 지도를 작성/공유하는 ‘CommunityWalk.com’, 뉴욕시의 도로의 구멍을 조사해 수복까지의 시간을 추적하는 ‘WeFixNYC.com’, 종류, 일자, 장소 마다 이벤트를 검색할 수 있는 ‘Zvents.com’ 등이 이것에 해당한다.

사진과 지도를 조합한 매쉬업도 있다. 나라나 지역별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 ‘SmugMaps.com’, 주소를 기초로 그대로의 사진을 표시하는 아마존.com의 A9지도 서비스는 그 일례다.

기업은 성공한 기술에 투자를 결정한다. 지도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매쉬업은 개인이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열의를 가지고 작성한 것들이다. 한편 기업은 타깃 광고 등 수익성의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슬리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그레그 스텔링은 “실용적인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으면, 특정의 지역에 목표를 좁힌, 문맥형의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매쉬업 이용한 광고 산업도 발달
검색 연동형의 광고나 키워드 광고는 유저의 관심에 맞은 광고를 표시할 수 있기 위해, 브랜드 고지를 목적으로 한 종래의 디스플레이형 광고보다 효과가 높다. 검색 키워드 뿐만이 아니라, 장소에도 배려한 광고에는 새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의 지역의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있는 사람은 거기서 식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확률이 높다. 지역 밀착형의 기업이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런 구체적인 행동 예측이다. 지역 밀착형의 기업은 지금까지 비용대비 효과가 나쁘다고 하는 이유로 글로벌한 광고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었다.

지도 매쉬업의 등장
복수의 소스로부터 제공되는 콘텐츠를 조합한 복합형의 소프트웨어를 ‘매쉬업’이라고 부른다. 특히 디지털 지도의 분야에서는, 특정의 지역의 쇼핑 정보나 교통 정보를 전하는 것으로부터, 데이트의 상대를 찾거나 커뮤니티를 조직하기 위한의 것까지 다채로운 매쉬업이 등장하고 있다.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은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주소까지 세세하게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쉬업은 가상 공간과 현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캐나다인 프로그래머이자 구글 맵스 매니아를 운영하는 마이크 페그는 “정보 그 자체는 몇 년전부터 웹에 있었다. 그런데 구글 맵스의 등장으로 이런 정보는 살아났다. 구글 맵스는 많은 사람에게 인스피레이션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쉬업 지도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페그는 매쉬업의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사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 적어도 10개의 매쉬업이 탄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지도 위에 디지털의 압정이 놓여져 거기로부터 정보를 표시하는 팝업이 뜨게 돼 있다.

이런 지도 붐은 당연히 기존 지도 출판사에 압력을 넣고 있다. 랜드 맥널리는 지난 번 독자적인 온라인 지도 서비스인 맵엔진(MapEngine)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지도나 경로 정보, 위치 검색 기능 등을 자사의 웹 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랜드 맥널리를 시작으로 기존의 대기업과 웹으로부터 유기적으로 탄생한 무료의 애플리케이션의 경쟁은 향후 한층 더 격렬해졌다.

벌써 몇 백개의 매쉬업이 존재해, 온라인 지도상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는 주유소의 가격정보, 허리케인 정보, 온천의 장소, 범죄의 통계라고 하는 실용적인 것도 있으면, 변기의 사진, UFO의 목격 정보, 뉴욕의 영화 로케 현장, 시애틀의 타코스 포장마차, 또 구글 맵스와 인기의 투고 사이트 ‘HotorNot.com’을 조합한 ‘Hot People by ZIP Code’와 같은 오락에 가까운 것도 있다.

구글, 야후, MSN 등 3파전
지도 매쉬업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 포털간의 격렬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야후, MSN, 그리고 구글이 각각 지도의 API를 공개하자 이 경쟁은 한층 더 심화됐다.

그러나 지도 매쉬업의 붐을 가져온 것은 소프트웨어 뿐이 아니다. 또 하나의 요인은 하드웨어다.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하드웨어의 용량이 증가해 위성 사진 등 큰 사이즈의 화상도 취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매핑 핵스(Mapping Hacks)의 공저자인 리치 깁슨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충분히 높아져, 소프트웨어가 그 나름대로 성숙했다는데 있다. 구글 맵스는 바로 그 전형”이라고 말한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개인의 PC로 지도 데이터를 취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편리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점도 매쉬업 붐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Gmaps Pedometer’은 그 좋은 예다. 런닝 코스나 워킹 코스의 거리를 계산하는 이 매쉬업은 벌써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 맵스를 담당하는 ‘구글 로컬’ 프로덕트 매니저인 브렛 테일러는 “Gmaps Pedometer에 조깅의 루트를 쓰면, 어디서 휴식해야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이 사이트는 우리도 놀라울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원래 지역성의 강한 부동산이나 여행의 분야에서는, 특히 많은 매쉬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매쉬업의 예로서는, 더블린의 통근 열차의 위치를 리얼타임에 전하는 ‘Dartmaps’, 비행기의 플라이트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FBOweb.com’, 여행중의 일기나 사진을 투고해, 호텔의 리뷰를 볼 수 있는 ‘TravelPost.com’ 등이 있다.

커뮤니티나 사회에 초점을 둔 매쉬업도 있다. 집단에서 지도를 작성/공유하는 ‘CommunityWalk.com’, 뉴욕시의 도로의 구멍을 조사해 수복까지의 시간을 추적하는 ‘WeFixNYC.com’, 종류, 일자, 장소 마다 이벤트를 검색할 수 있는 ‘Zvents.com’ 등이 이것에 해당한다.

사진과 지도를 조합한 매쉬업도 있다. 나라나 지역별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 ‘SmugMaps.com’, 주소를 기초로 그대로의 사진을 표시하는 아마존.com의 A9지도 서비스는 그 일례다.

기업은 성공한 기술에 투자를 결정한다. 지도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매쉬업은 개인이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열의를 가지고 작성한 것들이다. 한편 기업은 타깃 광고 등 수익성의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슬리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그레그 스텔링은 “실용적인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으면, 특정의 지역에 목표를 좁힌, 문맥형의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매쉬업 이용한 광고 산업도 발달
검색 연동형의 광고나 키워드 광고는 유저의 관심에 맞은 광고를 표시할 수 있기 위해, 브랜드 고지를 목적으로 한 종래의 디스플레이형 광고보다 효과가 높다. 검색 키워드 뿐만이 아니라, 장소에도 배려한 광고에는 새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의 지역의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있는 사람은 거기서 식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확률이 높다. 지역 밀착형의 기업이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런 구체적인 행동 예측이다. 지역 밀착형의 기업은 지금까지 비용대비 효과가 나쁘다고 하는 이유로 글로벌한 광고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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